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라하라 키스케 (문단 편집) == 능력 == >'''넌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내 두뇌를 능가하는 유일한 존재다. 비록 힘이 대등하지 않게 되더라도[* 팬덤에서 잘 놓치는 부분이 여기다. 이 시점의 아이젠은 붕옥과 융합해서 펩시젠이 된 상태였는데도 우라하라에게 '''힘이 대등하지 않게 되더라도'''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라하라를 노말젠과 대등하다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때 말한 힘은 발명품까지 전부 다 합친 경우다. 실제로 붕옥 융합을 제어하지 못했더라면 우라하라의 발명품에 진작 패배했을 거라고 아이젠이 인정했다. 게다가 결국 본인 말과는 다르게 우라하라가 만든 귀도에 봉인당하면서 대등하지 않게 되었다는 발언은 '''본인의 오판으로 결론지어졌다.''' 이는 특기전력에 함께 뽑힌 부분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난 네게 흥미가 있어.''' >---- >[[아이젠 소스케]] >이쪽이 아무리 농간을 부려도 '''반드시 그 허를 찔러오는... 원전활탈(圓轉滑脫)의 권모술수!''' >---- >[[아스킨 나크 르 바르]] [[호정 13대]]의 대장이었던 만큼 상당한 강자로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준 스승이다. 주요한 전투 방식은 참권주귀[* 참백도, 백타, 순보, 귀도.] 중 참(참백도), 주(순보), 귀(귀도) 위주이며, 적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발명품을 보조로 사용해 전투 효율을 높이는 전술을 선호한다. 우선 참백도의 능력이 직접공격계와 귀도계의 속성을 전부 가지고 있다 보니 순수 참격의 파괴력은 떨어지는 편[* 아란칼전에서 시해 상태의 참격이 [[우르키오라 시파]]의 손짓 한방에 튕겨나갔다. 그래도 [[루피 안테노르]]의 팔을 손쉽게 베어버리고 [[야미 리야르고]]를 가지고 놀았다.]이지만 사용자의 특성처럼 활용도가 다채롭다.[* 본편과 소설에서 시해 상태의 참백도로 붕옥 융합 아이젠과 [[미치바네 아우라]]의 역량을 재는데 요긴하게 써먹었다.] 또 [[은밀기동]] 출신답게 가벼운 몸놀림으로 공격의 회전축을 자유롭게 바꿔 회피를 한 다음 공격으로 전환하는 동작이 흐르듯 이어지는 검술이 특징이다.[* 지능캐여서 잘 안 싸우다 보니까 간과되지만 의외로 검술의 전투 센스가 장난이 아니다. 이러한 특징은 이치고에게 전투 훈련을 해주던 때와 현세결전에서 [[아이젠 소스케]]를 상대해 [[쿠로사키 잇신]]과 양동작전을 펼칠 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치고 본인도 인정하듯이 그에게 싸움 기술의 기본기를 전수한 장본인인데, 그에게 영향을 받은 이치고의 검술 역시 요루이치에 따르면 '공격을 흘리며 그대로 속도를 유지한 채 반격 태세로 전환하는' 특징을 가진다고 표현된다. 이는 작중 우라하라의 검기가 묘사된 바와 유사하다.] 기본적인 백타 능력은 대장급 실력자들 중에서도 굉장히 출중한 편으로, 과거 함리대 부대장을 역임해 비무장 전투에 단련되어 있으며[* 구더기 둥지는 호정 13대에서 위험인자로 낙인찍힌 사신들을 구류하는 감옥인데, 이곳을 관리하는 함리대 부대장은 폭주하는 수감자를 무기 없이 제압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 순신(瞬神)이라 불릴 정도로 최속의 속도를 자랑하는 [[시호인 요루이치|요루이치]]와 어렸을 때부터 대련해 순보에도 능하다. 가령 바로 눈앞에서 대치중인 적도 그가 언제 휴대용 의해로 바꿔치기 했는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빨라서, 작중 아란칼 편의 주요 전투에 효과적인 전술로 사용했다. 참·권·주 이상으로 [[귀도(블리치)|귀도]]에도 특출해 직접 개발한 귀도 기술이 특기다. 이 때문에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작중 보유 기술이 가장 많은 캐릭터라고 한다. 다만 신체 능력의 측면에서는 작중 워낙 괴물들이 많다보니 비교적 약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천년혈전 편에서 방심했다고는 하지만 [[키르게 오피]]의 화살을 맞고 당황해 곧바로 나타난 [[그림죠 재거잭|다음 적]]이 목에 칼을 겨누는 것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후 맥락을 보면 절체절명이었던 상황에서 어떻게든 대처해 협력 관계까지 맺었으니, 이걸 키르게의 화살 한 방에 리타이어했다고 평가절하 하기엔 합당하지 않다. 단지 컷 밖에서 일어난 후속대응을 독자들이 못 봤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그 후 진행된 바르벨트 공략전에서 유하바하의 친위대 [[아스킨 나크 르 바르]]를 상대하며 치사량 이상의 공격을 연속으로 맞은 후 최대 기프트 발 디럭스 안에 갇혀서도 쓰러지기는커녕[* 아스킨은 이전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기프트 발로 [[그림죠 재거잭]], [[쿠로사키 이치고]]마저 단숨에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제압했을 뿐만 아니라, [[시호인 요루이치|시호인]] [[시호인 유시로|남매]]와 0번대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마저 사망 직전으로 몰아붙였다. 작중 강자로 취급되는 인물 대다수가 쪽도 못 쓰고 한 방에 뻗어버린 건데, 이게 무려 아스킨이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기 전'''이었다. 반면 우라하라는 폴슈텐디히를 쓴 아스킨을 상대로 기프트 발 디럭스를 맞은 상태에서 고속 순보로 움직이며 전투를 계속해 아스킨을 놀라게 한다.] 육체파 전투를 강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호정 13대 내 최상위권 수준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 가장 특기되는 능력은 그가 '''자신보다 월등히 강한 강적들조차 엿먹일 수 있는 특수성'''을 가진다는 점이다. 어찌되었든 아이젠 소스케를 최종적으로 봉인한 것은 우라하라 본인이었으니 말이다. 본작에서 거의 유일하게 전술을 구사하는 책략가[* 의외로 블리치 캐릭터답지 않게 [[36계|병법]]에 충실한 전략을 사용한다. 가령 아이젠을 상대할 때는 [[이대도강|육참골단]]으로 적이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어 접촉 순간 귀도를 심고, 아이젠의 가장 큰 강점인 영압을 역으로 이용해 자멸시키는 방법을 고안했으며, 아스킨을 상대할 때는 [[성동격서]]로 이목을 끄는 동시에 그림죠를 이용해 [[차도살인]]하는 [[연환계]]를 획책한다. 또 아이젠과 아스킨을 공략한 방식이 둘 다 [[만천과해]]로 '''일부러 방심하게 만들어서 상상도 못한 순간 능력의 허점을 노리는''' [[부저추신]]계를 사용했다. 무엇보다 전장에서 허세 부리지 않고 멍청한 척하면서 요루이치와 농담하는 것 자체가 [[가치부전]]이다. 참고로 일본어에서 이 '''전술의 동의어가 수단(手段)'''이다. 작중 [[특기전력]]으로 포함된 이유가 나올 때 쓰인 단어가 맞으며, 아스킨이 괜히 '원전활탈의 [[권모술수]]'라고 말한 게 아니다.][* 여담으로 동양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책사]]의 상징이 [[제갈량|전장에서 부채를 든 모습]]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작중 우라하라가 유일하게 접이식 부채를 들고 다니는 인물인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의도된 캐릭터 디자인으로 보인다.] 스타일이라서 적의 허점을 공략한 함정을 파 결정적인 순간에 전세를 뒤집는 전투가 전공이다. 그의 이런 지력은 아이젠이 자신을 능가한 유일한 존재라고 인정할 정도이며, 이후 천년혈전 편에서는 [[유하바하]]에 의해 '''쿠로사키 이치고의 잠재력, [[자라키 켄파치]]의 전투력, 아이젠 소스케의 영압, [[효스베 이치베]]의 예지와 동급'''으로 평가된다. 애초에 스토리가 시작되기 100여 년 전에 이미 희대의 사기 물질인 [[붕옥]]을 만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우라하라의 천재성이 비단 과학이나 발명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렇듯 작가공인 세계관 최고의 천재이다 보니 때로는 아예 작가 수준으로 이런저런 설정을 읊어주면서 개연성을 메꿔주는 역할도 한다. 덕분에 블리치 세계에서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일이 있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우라하라가 알아냈다/개발했다!]}}}는 식으로 해결되는 사례가 많다. 다만 그렇다고 완벽한 존재는 아니기 때문에, 101년 전 아이젠의 간계로 추방당한 사건이나 키르게 오피가 이치고를 더 제일로 가두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처럼 방심한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